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그노벨상/수상 목록 (문단 편집) === 1999년 === * 과학교육상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창조좀비|교과과정에서 삭제한]] [[캔자스]] 주와 [[콜로라도 주]]의 교육위원회. 2001년 진화론이 다시 교과서에 들어갔지만 대신에 2005년에 교과과정에 [[지적설계]]를 집어넣었다. * 관리의료상 여성의 출산을 돕는 장치를 개발한 조지 블론스키와 샬럿 블론스키 부부. 여성을 원형 테이블에 묶은 다음 테이블을 빠른 속도로 회전시키면 '''아이가 [[원심력]]에 의해서 튀어나가는 원리'''다. 이 장치는 1965년에 특허 등록이 되었는데 뒤늦게 발견되어서 수상했다. 해당 시점에서 두 부부는 모두 '''단 한 번의 출산경험도 없이 사망'''했기 때문에 조카딸이 대리 수상하였다. 참고로 장치가 실제로 만들어지지는 않았는데 구조상 안전장치를 포함해도 임산부에게 최대 '''7G의 중력'''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었기 때문. * 문학상 차를 끓이는 방법에 대한 '''6페이지'''짜리 규정 BS-6008을 작성한 영국 표준관리국. 이 규정은 훗날 [[홍차]] 관련 국제 표준인 ISO 3103의 기초가 되었다. 대표로 참석한 사람은 정수리에 찻주전자가, 귀부분에는 각각 찻잔이 붙어있는 형태의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약식 표준 밀크티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먼저 2g의 찻잎과 100ml의 끓인 물을 준비한다. 먼저 찻잎을 찻주전자에 넣고 끓인 물은 찻주전자 가장자리에서 5-6mm 떨어진 곳까지 가득 채운 뒤 찻주전자의 뚜껑을 닫는다. 먼저 우유 5ml를 찻잔에 붓고, 그 위에 찻물을 부으면 완성. * 물리학상 '''[[차]]와 [[커피]]에 [[비스킷]]을 가장 맛있게 찍어먹는 공식'''을 발견한 영국의 물리학자 렌 피셔와 '''흘리지 않는 찻주전자 주둥이 만드는 방법'''을 연구한 장마르크 판덴브룩과 조지프 켈러. 피셔는 비스켓에서 설탕 부분이 먼저 녹기 때문에 부숴지는 것이므로, [[아이싱]] 된 초콜릿 비스켓의 아이싱 부분이 닿도록 수평으로 내렸을 때 비스킷이 가장 오래 버틴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맛을 위해서는 초콜릿이 발라져 있지 않은 부분이 닿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비스킷을 적시는 시간에 대한 방정식, "시간 = 4(음료에 담그는 깊이) × (음료의 점성)/(비스킷 구멍의 크기)(음료의 표면장력)"을 만들었으며, 비스킷을 적시는 방법에 대한 최적시간을 비스킷 종류별로 계산했다. 이 연구는 [[다이제스티브]]를 만든 맥비티 사의 후원을 받았기 때문에 다이제스티브를 적시는 최적의 시간 8초 같은 것도 논문에 들어있다. 렌 피셔의 경우 이 이야기를 포함해 자신이 연구한 다른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책으로 엮었는데, 한국에는 "슈퍼마켓 물리학"(2003년판),"과학 토크쇼"(2008년판)로 나왔다. 확실히 우주나 원자 등의 생활과 동떨어진 주제를 다루는 일련의 교양 과학서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판덴브룩과 켈러의 연구는 영국 정부가 17년간 자금 지원을 한 것으로 모든 찻주전자의 주둥이는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차를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이건 이후에 찻주전자 주둥이 디자인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동시에 선체의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건 이그노벨상 수상하는 데 있어서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 사회학상 2차대전 이후 1950년부터 1985년까지의 캐나다 사회를 해밀턴에 있는 프렌차이즈 [[팀 호턴스]] 도넛가게 하나를 통해서 연구하여 사회학 박사학위 논문[* 수상당시 제목은 'Tim Horton of Hamilton: Suburban Culture and the Donut Store, 1950-1985'. 2002년 박사학위가 통과된 제목은 'The social life of donuts: Commodity and community in postwar Canada,' 9 ]을 쓴 [[요크 대학교(캐나다)|요크 대학교]]의 스티브 펜폴드. * 생물학상 '''[[홍철 없는 홍철팀|맵지 않은]]''' [[할라피뇨]] [[고추]]를 육종하는 데 성공한 [[뉴멕시코 주립대학교]] 고추 연구소의 폴 보슬런드. * 의학상 자신의 환자들이 소변검사용 샘플을 제출할 때 어떤 용기를 제출했는지 수집해서 분류, 연구한 노르웨이의 의사 아르비 바틀레. 가지고 온 병에는 콜라병, 아이스크림통, 꿀병, [[니트로글리세린]] 병~~[[테러|네?]]~~[* 니트로글리세린은 [[협심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쓰인다.], 스킨로션병, 향신료병, 샐러드병, 땅콩버터병, 아스피린통, 토마토 케찹병 등 다양했다. * 평화상 자동차 여행자들이 차량 강도에 대항할 수 있도록 페달로 작동하는 '''차량용 [[화염방사기]]''' 블래스터(blaster)를 제작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발명가 샤를 푸리에(Charl Fourie)와 미셸 웡(Michel Wong). 이 제품은 BMW의 의뢰로 제작되었는데, 악명높은 남아공의 치안이 원인이었다. 발명자들은 반드시 죽이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실명하는 등의 피해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표현했는데, 당시 남아공에서 자동차 강도에 대항하기 위해서 상대를 죽이는 것은 합법이었다. 그래서 [[BMW 3시리즈/3세대]]를 바탕으로 제품이 제작되었고, 시판될 수 있었겠지만 자동차 회사가 살상무기가 장착된 차를 출시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추가 장치를 하부에 따로 설치하는 것이 비효율적이기에 그냥 일회성 컨셉으로 남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aLhWzMOccTg|제품 작동 영상]] [[https://en.wikipedia.org/wiki/Blaster_(flamethrower)|영문위키백과 페이지]] * 화학상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는지 팬티에 뿌려서 확인하는 S-Check 스프레이를 만든 일본의 탐정 회사 세이프티탐정사무소 소장 마키노 다케시(牧野武). 남성의 정액 성분이 만일 속옷에 묻어있었다면 녹색으로 빛나게 된다. [[http://news.bbc.co.uk/2/hi/asia-pacific/371592.stm|bbc 뉴스]] * 환경보호상 향기 나는 양복을 만든 [[코오롱그룹#s-5.3|F&C 코오롱]]의 권혁호 당시 대리. 1993년 이그노벨상 수상작이었던 잡지에 마이크로 캡슐을 넣어서 향기를 냈던 것과 같은 원리로 제작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